베이스캠프 Sprint3
21.02.01부터 21.02.05까지 베이스캠프 Sprint3를 진행했다.
Sprint 3에는 교육 위주로 진행되었다.
Sprint 2에서 기획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들이 진행되었다. 교육 과정이 정말 정밀하게 설계되어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교육을 듣다보니 다른 동기들에 비해 개발 경헝이 부족한 편이라는 걸 많이 느꼈다. 하지만 그것이 약점이 된다기보다 우수한 동기들에게 배울 점이 많아서 오히려 좋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오히려 경험이 많이 없는 상태에서 교육을 받으니 새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나가는 기분이라 재밌었고 정말 유익했다.
아래는 Sprint 3에서 진행한 교육들이다.
- Git & Github
- Vim
- HTML/CSS
- Bash
- 스프링 프로젝트 설정
- 자바스크립트
스프링 프로젝트 설정 교육을 제외하고는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이나 경험이 어느 정도 있었으나 대충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그러한 부분들을 확실하게 익혀갈 수 있었다. 반면, 스프링 프로젝트 설정 교육은 낯선 내용이라 교육 내용을 100% 받아들이긴 어려웠고, DI, IoC 등의 개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스프링 관련해서는 내가 아는 만큼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교육이었던 것 같은데 기존에 아는 것이 많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사실 교육을 듣긴 했지만 아직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진 못했다. 그래서 혼자 위의 교육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정리한 내용을 이 블로그에 포스팅할 예정이다. 하나씩 작성할 때마다 위의 목록에 링크를 달 생각인데, 얼른 모든 목록에 대해 링크를 달고 싶다. 링크를 전부 달게될 때는 지금보다 훨씬 성장해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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